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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닷컴] 경기 부천중부경찰서는 24일 호프집에 술 취해 들어온 손님이 반말을 한다는 이유로 시비를 벌이다 손님을 살해한 호프집 업주 정모씨(45.여) 등 3명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씨 등은 지난 16일 밤 11시30분께 부천 원미구 정씨의 호프집에서 술에 취해 들어온 A씨(41)가 반말을 한다며 흉기로 마구 폭행한 뒤 실신한 A씨를 차량 화물칸에 싣고 2.1km 떨어진 한 식당 주차장에 유기하고 달아난 혐의다. 경찰은 “정씨 등은 A씨를 식당 주차장에 유기하는 과정에서 쇠망치로 A씨의 머리를 수회 내리치는 확인사살까지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