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닷컴] 충청남도는 제88주년 3·1절을 맞아, 국권 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세계 일류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한 국민적 의지를 결집시키고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도 관계자는 이날 “국기를 연중 24시간 게양 할 수 있으므로 이번 3·1절은 하루 전날인 2월 28일부터 국기를 게양해 달라”며 “심한 비·바람 등 악천후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내려도 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각 가정에서는 빠짐없이 태극기를 달고 자녀와 함께 이웃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집집마다 태극기, 가슴마다 나라사랑’이 물결치는 뜻 깊은 제88주년 3·1절이 되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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