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과 함께 봄 맞이 여행 가고 싶은 장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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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함께 봄 맞이 여행 가고 싶은 장소는?’
  • 매일일보
  • 승인 2007.02.2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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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닷컴] ‘노란 유채꽃이 만발한 제주도’가 올 봄 사람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여행지 1위로 뽑혔다.

온라인 여행백화점 넥스투어가 2월 16일부터 23일까지 포털 싸이트 엠파스 회원 1788명을 대상으로 ‘연인과 함께 봄맞이 여행 가고 싶은 장소는?’의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노란 유채꽃이 만발한 제주도’가 전체 참여자의 37%의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제주도의 이색적이고 다양한 매력이 대다수의 연인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것이라고 보여지기 때문이다.

풍성한 노란 유채꽃들을 배경으로 연인들끼리 예쁜 사진을 찍을 수도 있고, 파도소리와 바람소리를 들으며 사랑을 속삭일 수도 있다.

또한 다양한 폭포, 경관, 식물을 감상하며 맘껏 자연을 즐길 수도 있다. 활동적인 커플에게 어울리는 한라산 등반이나 하이킹도 제주도의 큰 매력이다. 새로운 여행지와 연인과 함께 할 수 있는 이색체험들도 많이 소개되고 있으나 최고의 로맨틱한 여행지는 제주도로 평가 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이상기온 현상으로 꽃이 피는 시기가 일주일 정도 앞당겨짐에 따라 사람들의 마음도 봄바람에 술렁이고 있다.

겨울 동안 추운 날씨 때문에 나들이를 미뤄왔던 사람들이 봄맞이 여행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게 되는 시기인 것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연인과 함께 봄맞이 여행 가고 싶은 장소를 객관식 형태로 질문, 그 결과를 수렴한 것이다. 넥스투어 마케팅팀의 한경아 부장은 “봄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연인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다양하고 신선한 여행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의 뒤를 이어 따뜻한 봄빛을 받으며 연인과 산책하기 좋은 ‘수목원 여행’과 상쾌한 파도소리를 들을 수 있는 ‘바다여행’ 그리고 ‘녹차밭 방문’이 각각 23%, 9%, 8%로 2, 3, 4위에 올랐다.

제주도 2박 3일 중문 여행. 기간은 3월 3일부터 4월 말까지이며 가격은 20만원에서 24만원까지이다. 제주 써니빌 리조트에서 투숙하게 되며 차량은 중형으로 제공된다. 왕복 항공료와 써니빌 리조트 2박권, 전일정 렌터카, 여행자보험료가 포함되며 주유대나 자차 보험료 전 일정 식사와 관광지 입장료는 포함되지 않는다.

보성차밭과 대나무골 당일 여행. 3월 1일부터 5월 말까지 가격은 4만 1천원. 왕복 교통비와 입장료, 중식, 여행 가이드, 여행자 보험이 포함된다.

<보도자료제공 : 넥스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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