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PR 기자]
코웨이, 2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 경영지수’ 편입
코웨이[021240]는 지난 1일 서울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열린 ‘2017 다우존스 지속가능 경영지수(DJSI)’ 국제 컨퍼런스에서 전 세계 지속가능 경영 상위 10% 기업에게 주어지는 ‘DJSI 월드’ 지수에 2년 연속 편입됐다고 2일 밝혔다.
DJSI는 미국 스탠다드앤푸어스(S&P) 다우존스와 스위스 로베코샘이 공동 개발한 기업의 지속가능성 평가 지수로 시가 총액 상위 2500개의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사회적·환경적 책임도 종합 심사한다.
코웨이는 올해 내구재 부문에서 월드 지수 2년 연속, ‘아시아퍼시픽 지수’에선 5년 연속 편입했다. 올해 국내 기업 가운데 23개 기업만이 월드 지수에 편입됐는데, 내구재 부문에서는 코웨이가 유일하다.
코웨이는 브랜드 관리, 소비자 관계 관리, 환경 시스템, 인재 확보와 유지 등 항목에서 업계 최고 평점을 획득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와 환경에 대한 책임을 적극 이행하며 지속 성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무 기자 leejm0708@
김상준 코웨이 커뮤니케이션실장(왼쪽)과 에도아르도 가이 로베코샘 서비스부문 사장이 지난 1일 서울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개최된 ‘2017 DJSI 인증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제공
청호나이스 “‘휘파람-숨소리 ULPA’ 공기청정기 판매 확대”
청호나이스는 회사의 ‘ULPA 필터’를 탑재한 ‘휘파람-숨소리 ULPA’ 공기청정기 판매가 증가세에 있다고 2일 밝혔다.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지난 1~10월까지 렌탈·판매된 공기청정기는 3만3000여 대로 이 가운데 ULPA 필터를 적용한 제품인 ‘휘바람-숨소리 ULPA’ 공기청정기의 판매가 전체 판매 대수의 30% 수준인 1만 대를 넘어섰다.
현재 청호나이스에서 출시하고 있는 공기청정기는 모두 16종으로 이 중 휘바람-숨소리 ULPA를 제외한 나머지 15종의 제품은 ‘HEPA 필터’를 적용한 제품이다.
원자력 연구 초기 단계에서 방사능 물질이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개발된 것이 시초라고 알려진 ULPA 필터는 발암 물질인 미세먼지뿐 아니라 초미세먼지도 거른다. HEPA 필터가 0.3㎛의 입자에 대해 99.97%의 포집 효율을 갖는 데 비해 ULPA 필터는 0.1㎛ 입자에 대해서도 포집 효율이 99.99%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호나이스의 휘바람-숨소리 ULPA 공기청정기는 ULPA 필터의 제거 성능 외에도 오염 물질을 세 방향 흡입구로 끌어당기고 정화된 공기를 두 방향 토출구로 내뿜는 공기 순환 방식을 이용했고 실내 공기 중에 있는 미세먼지와 분진을 자동으로 감지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종무 기자 leejm0708@
청호나이스의 ‘휘파람-숨소리 ULPA’ 공기청정기. 사진=청호나이스 제공
NSOK, 서울 성동구와 ‘안전한 도시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NSOK는 지난달 31일 서울 성동구, 성동경찰서와 ‘구(區) 성동 통합관제센터’와 ‘NSOK 통합관제센터’, ‘서(署) 112 종합 상황실’ 간 통합관제시스템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성동구민의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 인프라 구축을 골자로 하는 성동구청의 안전도시 조성 정책인 ‘더 안전 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성동구청은 올해부터 해당 정책을 추진해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보유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통합 관제와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관내에서 NSOK 보안 서비스와 연계된 은행, 병원, 편의점 등의 건물에서 범죄, 사고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NSOK는 신속하게 경찰서에 지원 요청을 시행하고, 구 성동 통합관제센터는 건물명, 위치 정보, 상호, 업종 등 기본 정보를 NSOK 통합관제센터에서 제공받아 주변 폐쇄회로TV(CCTV)를 실시간 점검하는 등 모니터링을 강화해 신속한 사고 수습이 이뤄지는 방식이다.
안태호 NSOK 대표는 “SK의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통합 관제와 출동 시스템을 활용해 성동구가 보다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안전 인프라를 확고하게 다져 안전하고 든든한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전국 최고의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종무 기자 leejm0708@
지난달 31일 안태호 NSOK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와 정원오 성동구청장(왼쪽에서 첫 번째) 등이 성동구청 전략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SOK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