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PR 기자] 카카오키즈, 어린이 전용 스마트 워치 출시
카카오의 키즈 교육 플랫폼 ‘카카오키즈’를 서비스하는 블루핀은 어린이 전용 시계형 키즈폰 ‘카카오워치’를 11일 신규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키즈 워치는 지능형 디바이스로 빅데이터와 딥러닝 기술을 통해 아이의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하다. 부모용 관리 앱에서 아이의 워치 확인시 기기내 탑재된 200만 화소 풀 HD 카메라로 현재 위치가 자동 촬영되고 전송된다. 또한, 주변 환경을 분석해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하는 등 자동기능과 단말기 상태를 스스로 점검해 최적의 단말기 상태를 유지하는 스마트 기능도 갖췄다. 음성인식 기능도 포함돼 있어 전화걸기, 사진촬영 등 주요기능이 자동으로 실행되고 문자전송시 음성 입력을 하면 텍스트도 전송된다. 카카오키즈 워치의 캐릭터는 카카오키즈 프렌즈인 ‘꼼’과 ‘키니’ 2종, 색상은 블루와 핑크 2종으로 구성됐다. 무약정 선불요금제로 출시되는 이번 제품은 기본료, 알차감 없는 저렴한 통화료로 아이에게 필요한 만큼만 PC와 모바일을 통해 선충전해 사용 가능하다. 제품 출고가는 29만8000원(부가세 포함)이다.
이우열 기자 wylee726@
LG전자, 超프리미엄 스마트폰 ‘LG 시그니처 에디션’ 선봬
LG전자[066570]가 超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의 품격을 계승한 첫 번째 스마트폰 ‘LG 시그니처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품에 LG전자는 사용자를 돋보이게 하는 정제된 디자인과 최신 기술 기반의 최고 사양을 갖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超프리미엄의 가치를 담았으며, 명품 시계 등에 주로 쓰이는 소재를 적용해 300대 한정 생산으로 이달 말 출시할 계획이다. ‘LG 시그니처 에디션’은 간결하고 정제된 디자인으로 제품의 화려함 보다 사용자의 품위를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제품 후면은 특수 가공한 지르코늄 세라믹을 적용해 오래 쓰더라도 처음 그대로의 우아함을 유지한다. 지르코늄은 마모와 부식에 강한 금속으로 독성이 없고 인체 친화도도 높다. 이 소재는 공정이 복잡하고 제작 과정이 까다롭지만 시간이 지나도 긁힘이나 흠집이 잘 생기지 않는다. 이 때문에 세라믹 형태로 제조해 주로 명품 시계에서 주로 활용된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종이다. 후면 바탕에 어떤 문양이나 패턴도 넣지 않아 색의 순수함과 정갈함을 더했고 은은한 광택으로 겉면을 특수 처리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이우열 기자 wylee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