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PR 기자] 레고그룹 ‘레고 스토어’ 국내 개장 1주년…전국 4곳으로 확장
레고그룹이 인증한 국내 최초 ‘레고 스토어’ 1호점인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개장 1주년을 맞았다. 레고 스토어는 1년 새 전국 4곳에 추가로 문을 열었다.
12일 레고코리아에 따르면 레고 스토어는 지난해 12월 9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레고 스토어 1호점을 열었다. 이후 롯데월드몰 잠실점, 스타필드 고양점,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 등 전국 4곳에 추가 개장했다.
레고 스토어는 레고그룹이 전 세계 레고 스토어를 통해 동일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레고그룹의 가이드를 따라 디자인된 매장이다. 일반 대형마트를 비롯한 레고 판매 매장과 달리 완제품으로 구성된 제품 외에도 자신이 원하는 브릭과 미니 피겨를 개별로 구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레고 스토어가 개장할 때만 특별 한정판 레고 스토어를 증정하거나 ‘스타워즈 밀레니엄 팔콘’, ‘타지마할’, ‘크리에이터 엑스퍼트 런던 버스’ 제품 등을 오프라인 매장으로는 레고 스토어가 단독으로 판매하면서 마니아층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레고 스토어는 앞으로도 국내에서 소비자가 브릭을 통한 교육적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소통 기회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종무 기자 leejm0708@
국내 최초 ‘레고 스토어’ 1호점인 레고 스토어 현대백화점 판교점 모습. 사진=레고코리아 제공
공영홈쇼핑, 13일 ‘어랍쇼’ 특별전 진행
공영홈쇼핑은 연말을 맞아 13일 ‘어랍쇼’ 3시간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어랍쇼는 공영홈쇼핑과 수협이 100% 국내산 수산물 판매를 위해 공동 기획한 국내 유일의 프로그램이다.
공영홈쇼핑과 수협중앙회는 어랍쇼 특별전에서 ‘영광 법성포 굴비’(낮 1시40분, 이하 방송 시작시간) ‘큰 통 오징어’(오후 3시40분) ‘큰 제주 은갈치’(오후 5시40분)를 특별 구성해 판매한다.
굴비는 60미와 함께 천일염 2kg을 제공하고, 오징어도 10팩에 오징어다리 2팩을 추가 구성했다. 은갈치도 10미 특별 구성이다.
공영홈쇼핑은 이들 수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김하진 요리연구가를 게스트로 초청한다. 김 연구가는 이들 상품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법 소개와 함께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알린다.
공영홈쇼핑과 수협은 새해에도 어랍쇼를 어업계가 새로운 상품을 판매하는 창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국내 대표 국산 수산물 전용 프로그램으로 만들 계획이다.
김성욱 공영홈쇼핑 상품개발자(MD)는 “외국산 수산물 범람으로 우리 수산어가의 판로 개척이 쉽지 않다”며 “어랍쇼가 우리 어민들에게 힘이 되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기호 기자 nakh@
법성포 굴비 이미지. 사진=공영홈쇼핑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