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PR 기자] 대한항공, 본사에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반다비 방문
대한항공은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마스코트인 수호랑·반다비가 지난 27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를 깜짝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일, 객실, 운항, 정비, 공항, 기내식 등 다양한 직군의 대한항공 임직원들이 평창 동계올림픽 응원 메시지 릴레이를 펼친 것에 대한 답례로 진행됐다.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대한항공은 임직원 응원 릴레이 외에도 내년 1월 18일 개장하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대한항공 탑승수속 카운터에 수호랑·반다비 인형을 비치하고 ‘평창 동계올림픽 포토존’을 마련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박주선 기자 js753@
사진=대한항공 제공
아시아나, 3년 연속 ‘재중 한국 CSR 모범기업’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7일 베이징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7년 재중 한국 CSR 모범기업 시상 및 CSR 포럼’에서 ‘우수전략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2015년 ‘지역공헌부문 우수상’, 2016년 ‘창조혁신부문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우수전략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CSR 모범기업에 선정됐다.
함께 진행된 CSR 우수 활동사진 공모전에선 아시아나항공의 ‘중국-아름다운 교실’ 활동 사진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번 시상은 한중 양국의 CSR 전문가로 구성된 ‘한중 민관 평가위원회’가 1년간 한국 기업들의 중국 내 CSR 활동을 심사해 △우수전략 △고객만족 △지역공헌 △창조혁신 4개 부문으로 나눠 모범 기업을 선정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우수전략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중국 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의 노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박주선 기자 js753@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장과 노영민 주중국대한민국대사관 대사가 베이징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7년 재중 한국 CSR 모범기업 시상 및 CSR 포럼’에 참석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이스타항공, 국내선 셀프 체크인 서비스
이스타항공은 김포공항에서 운영되고 있는 국내선 공용 셀프 체크인(무인발권기) 시스템을 오픈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셀프 체크인이란 수속에 필요한 탑승권 발급, 좌석 배정 등을 무인발권기를 이용해 탑승고객이 직접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로 간단한 절차를 통해 체크인을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국내선 전용 셀프체크인으로 항공기 출발 3시간 전부터 이용 가능하며 예약번호 및 QR코드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유료 좌석 구매 등 현장 직원 확인이 필요한 승객들은 공항 발권 카운터에서 수속을 진행해야 한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내년 1월 중으로 제주공항에도 셀프체크인 서비스를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이근우 기자 grew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