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청첩장서 ‘토스’ 축의금 송금 기능 연동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바른손카드[018700]는 업계 최초로 모바일 청첩장 축의금 송금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이날 바른손카드에 따르면 회사는 간편 송금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손잡고 모바일 청첩장에서 축의금 송금 기능을 연동했다.바른손카드 모바일 청첩장 내 ‘신랑신부에게 마음 보내기’ 버튼을 누르면 신랑신부 계좌로 축의금이 이체된다. 신랑신부의 계좌 정보는 직접 노출되지 않고 축의금 리스트가 신랑신부에게 무료로 지원된다.바른손카드는 하객이 바쁜 예식 당일 자동현금인출기(ATM)를 찾기 어렵거나 참석이 어려운 경우 간편하게 모바일 청첩장으로 신랑신부에게 축의금을 송금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이번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바른손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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