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전용 모바일 앱·육군 군사영어 교육 콘텐츠 등 제작·공급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어학교육 기업 YBM[057030]은 대한민국 육군과, 육군 장병·군인 가족의 외국어 교육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YBM은 이번 협약에 따라 군 복무 중인 육군 장병과 그 가족의 어학, 자기개발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외국어 학습과 토익 접수를 위한 육군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육군 군사영어 교육 콘텐츠를 제작, 공급하고 전화영어 등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토익(TOEIC)과 토익 스피킹 시험 응시료 할인과 관련 교재 증정, 특강 설명회 개최 등 여러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이동현 YBM넷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육군 장병의 역량 계발을 도울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YBM은 앞으로도 장병과 군인 가족을 위한 교육 지원책을 적극 마련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