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송정훈 기자] 우리카드는 설 연휴를 맞아 설 시즌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무이자 할부 혜택 이벤트는 오는 18일까지 우리 개인 신용 및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먼저 BC카드와 함께 쇼핑, 학원, 여행 등 주요 업종별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은 올 한해 1년간 진행된다.
또 BC카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어디서든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무이자 할부 혜택은 18일까지 제공된다. 단 상품권, 기피트카드, 대학등록금, 우편요금 가맹점 일부는 제외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설 연휴를 맞아 고객들에게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고객들이 BC카드와 함께 진행되는 이벤트로 다양한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www.wooricard.com)나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우리카드 고객서비스센터(1588-9955)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우리카드는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 체크카드 현장 발급과 현금 인출이 가능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이동점포는 KTX 강릉역과 평창역에 각각 1대씩 배치되며 이달 말까지 평일 9시부터 16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단, 설 연휴 기간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비자와 우리카드는 지난해 7월 국내 카드사 중 유일하게 평창 동계 올림픽을 기념해 ‘수퍼마일’ 카드 등 4종의 공식 기념카드를 출시했으며 시장에서 큰 호응을 받으며 50만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