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충청지방통계청 서산사무소(소장 김재동)에서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17일까지 관내 표본 194가구를 대상으로 2018년 가계금융・복지조사를 실시한다.
가계금융 복지조사는 가계생활 수준의 정도, 변화, 지속기간, 변화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재정 및 복지관련 정책과 연구에 활용되며 가구부문의 자산, 부채, 소득 등의 규모 구성 및 분포와 미시적 재무 건전성을 파악해 사회 및 금융관련 정책과 연구에 활용되는 매우 중요한 조사로 조사는 패널 조사로 기존의 패널과 신규로 선정된 패널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서산사무소 김재동 소장은 “조사대상 기간 동안 담당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방문하여 면접조사로 이루어지며 인터넷조사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으로 표본가구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조사결과는 통계청 홈페이지(www.kostat.go.kr), KOSIS(국가통계포털) 및 보도 자료를 통해 2018. 12월중 공표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와 관련한 의문사항은 충청지방통계청 서산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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