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참가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지난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연합뉴스”와 “NH농협중앙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귀농·귀촌 박람회(서울 양재동aT센터(제1전시장))에 참가하여 옹진군 홍보 및 귀농․귀촌 홍보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광역단체 및 기초 자치단체가 참여하여 그 지역의 특산품과 귀농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을 집중홍보하며, 농촌의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층 농·산업 창업활성화와 귀농·귀촌의 저변 확대를 통해 청년들의 창업 지원과 젊은 농업인을 옹진군으로 정착하게 하여, 젊은 농촌을 육성하고자 옹진군도 함께 참여했다.
옹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삼용)는 옹진군 청정관광지와 귀농귀촌 정책을 집중 홍보하였으며, 전시·판매 행사로 백령도에서 생산·가공되는 약쑥 엑기스, 환, 쑥청 등과 자월도 특산품인 수수·기장을 가공한 조청, 고추장, 된장 등 장류와 최근 새로운 미래식량이자 부가가치가 높은 식용곤충 ‘갈색거저리’를 활용한 쿠키, 누룽지 등을 선보였다.
윤삼용 옹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귀농·귀촌인들이 실제 영농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우수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미래 농업인력 유치에 힘써 젊고 활력이 넘치는 옹진군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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