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부, 트랙스에 업계 최장 7년 14만km 보증기간 적용
[매일일보 박성수 기자] 쉐보레(Chevrolet)가 5월 시장 점유율 반등을 위해 이례적인 보증기간 프로모션과 동시에 브랜드 고객 홍보대사 선발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5월 말리부 또는 트랙스를 구매하는 고객은 기존 보증 기간에 4년/8만km를 추가 적용해 7년 또는 14만km까지 확대된 보증 서비스 혜택을 받게 된다.데일 설리번 한국지엠 부사장은 “회사 안팎의 지원을 바탕으로 경영 정상화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내수 영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완전한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차종별로 지난달보다 강화된 프로모션을 펼치고 브랜드 충성 고객을 형성해 실적 반등의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6월 15일까지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는 쉐보레 엠버서더 프로그램은 총 200명의 고객을 선정해 8월까지 2달 간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와 제품 시승 경험을 제공한다.총 2개월의 무료 시승 혜택이 제공되는 100명의 당첨 고객에게는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볼트EV, 카마로가 시승차로 제공되며, 본인 소유의 쉐보레 차량으로 참가하는 고객 100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또한 쉐보레는 5월 중 스파크 구입고객에 100만원, 말리부 및 트랙스 구입 고객에 150만원, 크루즈 구입 고객에게는 최대 400만원의 현금 할인과 동시에 4.5% 할부 프로그램까지 이용 가능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더불어 임팔라 최대 9%, 캡티바 400만원, 올란도 300만원의 파격적인 현금할인 혜택과 더불어 다마스와 라보 또한 기존 고객 재구매 시 50만원의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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