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바로고는 ‘퀴즈노스 샌드위치’ 배달 대행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퀴즈노스 샌드위치는 전 세계 40여 개 국에 진출해 매장을 운영 중이며, 한국에 60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인기 메뉴로는 치킨 까르보나라와 제스티 그릴드 스테이크가 있다. 이번 게약으로 퀴즈노스 샌드위치는 바로고의 안정되고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 받을 계획이다.
바로고는 퀴즈노스 외에도 칠성포차, 파파존스, 설빙, 크리스피크림도넛, 배스킨라빈스 등에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요기요, 배달통, 푸드플라이를 운영하는 알지피코리아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김봉섭 바로고 물류영업그룹 수석부장은 “알지피코리아 투자를 기점으로 이제까지 미뤄왔던 프랜차이즈 업체들과 잇따른 계약을 체결해오고 있다”며 “현재 많은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바로고와 테스트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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