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삼성증권(사장 박준현)은 월 수익 지급식 자문형랩서비스인 '삼성POP 골든랩 월 1% 플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반면, Type B는 수익분배형으로 원금대비 1% 이상 수익이 발생한 경우에만 1%를 현금으로 지급하게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억원이다.
전체 포트폴리오의 20%는 적극적인 트레이딩을 하고, 약 50%는 시가총액 상위의 업종대표 종목, 나머지 30%는 성장 모멘텀 기업과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 기업에 투자된다. 적극적 자산배분을 병행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인버스를 포함한 ETF를 편입하여 운용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자문형랩의 적극적 운용과 월 지급식의 안정적인 장점을 모두 갖춘 서비스로, 최근 출시된 월지급식 펀드나, 채권 상품의 월 수익률이 0.5~0.7% 대에 불과해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높다"며, “가장 큰 장점은 월 1%를 현금으로 지급하므로 무엇보다 투자와 생활자금 마련이 동시에 가능하다는 데 있다.
고정 수입으로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원하는 고객, 정기적인 비용이 필요한 고객, 월지급액을 활용해 재투자를 고려하는 고객 등 다양한 고객층에 적합한 랩서비스”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증권은 최근 월 지급식 'POP골든에그' 브라질 국채형, 퇴직연금용 월 지급식 펀드인 '스마트플랜실버K40'등을 잇따라 출시하며 월 지급식 상품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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