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상훈 기자] 강릉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5일 강릉시 사천면 소재 용연사 일원 숲에서 강원도 공모사업인 청소년 건전 활동 프로그램 ‘우리는 하나!, Teamwork go go go!’를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트리 클라이밍’, ‘집라인’, ‘버마다리’ 등 2회 차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원도청소년육성기금으로 운영되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지난달 14일 강릉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사전 간담회 및 안전 교육을 실시한 뒤, 지난달 15일 1차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다음달 16일 3차 프로그램까지 총 3회 차에 걸쳐 진행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로프(rope)를 이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 상호간의 신뢰를 쌓고 자연활동을 통해 호연지기를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