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명박 대통령은 2011 을지연습이 시작되는 16일 청와대에서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와 을지 국무회의를 잇따라 주재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국가안전보장회의 직후 을지 국무회의를 소집, 국무위원들과 국지도발 상황시 대응 방안, 전시체제 전환 등에 대해 검토한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 발생시 대처 방법을 숙지하기 위해 매년 8월 실시되는 범정부적 성격의 국가위기관리종합훈련이다.
올해 을지연습은 16일부터 19일까지 민·관·군 3800여기관에서 40여만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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