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안지예 기자]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선선해진 가을철을 맞아 차(茶)음료 3종을 6일 출시하고 다음달 말까지 한정 판매한다.
이번 신제품은 세계적 명차(茶) 브랜드 티더블유지 티(TWG TEA)와 프랑스산 발로나 초콜릿을 사용해 한층 고급스럽고 풍부한 향을 강조했다.
‘TWG 얼그레이 페어 티’는 티더블유지 티의 대표 홍차인 ‘프렌치 얼그레이’에 달콤하게 절인 국산 배를 넣었다. 가을 단풍을 연상케 하는 진한 갈색톤의 음료로 홍차 향과 배의 달달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TWG 카모마일 오렌지 티’는 은은한 꽃향의 ‘카모마일’ 차에 구운 오렌지 시럽의 상큼함을 더했다. 카모마일 차는 카페인이 없어 무카페인 차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추천한다. 이외에도 프랑스를 대표하는 발로나 초콜릿에 홍차를 넣은 ‘발로나 티 쇼콜라’도 선보인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철이 바뀌는 요즈음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차 음료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며 “배, 오렌지 시럽, 초콜릿 등 다양한 부재료를 활용해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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