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證, '더 드림 부자아빠 ELS'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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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證, '더 드림 부자아빠 ELS' 공모
  • 박동준 기자
  • 승인 2011.09.2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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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은 2차 상환 시부터 조기상환기준 대비 주가상승률을 추가 수익으로 지급하는 ‘더 드림 (The Dream) 부자아빠 ELS 2217회’를 10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더 드림 부자아빠 ELS 2217회’는 현대차 보통주, LG화학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 6개월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1차 조기상환 시 연 18.00%, 2차 조기상환부터 만기상환 시에는 연 18.00%에 조기상환기준 대비 기초자산의 상승률만큼 수익을 더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조기상환기준은 최초기준가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만기)이다.

예를 들어 1년 시점에 두 기초자산 중 상승률이 낮은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의 93%일 경우, 연 18.0%에 3%(2차 조기상환기준 대비 상승률) 수익률을 더한 연 21.0% 수익 달성이 가능하다. 만약 만기까지 상환조건을 달성하지 못하고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종목이 있다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대원 한국투자증권 Equity DS부 부장은 “유럽 발 재정 위기로 단기 조정은 불가피 하나 6개월 이후 주가는 회복 가능하다”며 “청약 1년 후부터 상환 시 ELS수익률에 주식 상승률만큼 수익을 더 드리는 ‘더 드림 부자아빠 ELS’는 조정 후 상승이 기대되는 현 시장상황을 고려한 신개념의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나 고객센터(1544-5000)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같은 기간에 KOSPI200, KOSPI200·HSCEI, 현대중공업·LG디스플레이, 현대차·SK이노베이션 기초산의 ELS 등 총 7종을 700억 한도로 모집하며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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