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책워크숍'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聽) 정책(策)에 담는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정책 수립자가 정책의 기본방향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직접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는 타운홀미팅의 일종이다.
박 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서울시사회복지시설 종사 사회복지사, 서울시사회복지직능단체장 등 100여명으로부터 사회복지에 관련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워크숍은 ▲서울시 사회복지분야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구상 ▲지역사회공동체를 위한 사회복지실천의 변화 ▲사회복지시설 운영 보조금 현실화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등 사회복지분야 4개 정책의제에 대한 토론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참석이 어려운 경우 생중계 되는 인터넷TV와 SNS 오픈채널을 통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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