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 '고객서비스 혁신의 날'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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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 '고객서비스 혁신의 날' 선포
  • 변주리 기자
  • 승인 2011.12.0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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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CJ GLS가 '고객서비스 혁신의 날'을 선포했다.

CJ GLS는 9일 중구 쌍림동 자사 임원회의실에서 이재국 대표(왼쪽 세 번째)와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열고 CJ GLS의 연간 고객만족(CS) 혁신활동 시상과 외부기관 의뢰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달 서비스 개선활동이 가장 우수한 물류센터에는 신덕평B3센터와 인천1센터가, 택배터미널 중에서는 진천, 구리, 북대전 터미널이 각각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에 의뢰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는 CJ GLS가 전체적인 만족도는 업계 평균 대비 높은 수준이었지만 고객 응대와 클레임 처리 등 일부 측면에서는 개선할 점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재국 CJ GLS 대표는 "단순한 불만 처리를 넘어 고객의 니즈를 찾아내고 이를 충족시킬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해, 수익을 만들어내고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모든 활동이 CS혁신"이라며 "고객을 떠나서는 어떤 기업도 살아남을 수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고객서비스 혁신 활동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CJ GLS는 택배 매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요 홈쇼핑 고객사들로부터 자체 서비스 평가 결과 최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또 지난 8월 한국소비자원의 발표에 따르면 CJ GLS가 택배사 중 피해 발생 건수는 가장 적은 반면, 피해보상률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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