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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동욱 기자]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신사역 멀버리힐스’가 오는 4월 선보일 예정이다.서울 서초구 잠원동 일대에 들어서는 ‘신사역 멀버리힐스’는 지하 8층~지상 13층 주거동과 지하 8층~지상 14층 근린생활시설동 등 2개동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 20~33㎡ 83실, 도시형생활주택은 전용 30~37㎡ 12가구, 상업시설은 136호와 메디컬타워 등으로 조성된다. ‘신사역 멀버리힐스’의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소형 위주로 구성됐다.‘신사역 멀버리힐스’는 지하철 3호선 신사역이 인근에 있어 역세권 입지를 확보한 것은 물론 현재 추진 중인 신분당선 연장, 위례신사선 등의 교통개발호재까지 완료되면 향후 가치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단지 주변엔 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본부와 현대제철·더리버사이드호텔·한국야구르트·셀트리온 등 기업이 다양하게 자리 잡고 있으며 가로수길과 논현동 먹자골목 등과도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