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2시, 홍천 문화예술회관에서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는 ‘제51주년 예비군의 날’기념식이 오는 5일 오후 2시 홍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본 행사는 강원도 주관으로 강원도행정부지사, 강원지방병무청장 등 도 단위 기관단체장과 2군단장, 36사단장을 비롯한 군부대 지휘관과 예비군 지휘관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기념식은 예비군 육성·지원 및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 20명에 대한 표창에 이어, 예비군의 날 창설 경축 ‘대통령 축하메시지’와 ‘국방부 장관 격려사’ 낭독, 예비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이날 식전행사로는 예비군 창설 기념일을 축하하는 2군단의 태권도 시범공연 등 3팀의 공연이 마련된다.이어 행사에 참석한 예비군들은 “평화의 중심 강원도, 든든한 안보 우리 예비군이 함께 하겠습니다!” 라는 기치 아래, 지역방위를 담당하는 예비군으로서의 역량 강화와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한편 강원도에서는, 매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은 물론, ‘모범예비군 초청 워크숍’, ‘예비군 육성지원사업’ 등 예비 육성을 위하여여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