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베트남 멀티플렉스 체인 ‘메가스타’를 인수한 CJ CGV는 12월23일 메가스타 크레센트몰(8개관)을 오픈했다. 호치민에서 한국 이주민들이 많이 사는 푸미흥에 터를 잡았다. 6일 오픈한 메가스타 피코몰(7개관)은 하노이 구도심과 신도심의 접점에 있다.
CJ CGV는 현지화 전략에 따라 2012년까지 ‘메가스타’라는 극장명을 유지하면서 연간 6편 이상의 주요 한국영화를 개봉할 예정이다.
베트남 메가스타 전 극장은 6일 ‘오싹한 연애’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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