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권희진 기자]충북도교육청은 22일 올해 초등학교 스포츠 강사 102명을 추가로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번에 스포츠 강사를 추가로 선발한 뒤 기존 강사 82명과 함께 초등학교 175명, 특수학교에 9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스포츠 강사들은 3월 전면 시행되는 '주5일수업제'와 관련해 '토요 Sport-day'를 활성화하는 등 학생들의 운동습관 형성을 지원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체육수업의 정상화와 학생들의 체력향상과 비만예방을 돕고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스포츠 강사를 확대 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