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권희진 기자]가출 청소년이 상습적으로 절도를 저질러 경찰에 불구속됐다.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가출 후 생활비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정모(16·중3)군을 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이모(15·중3)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오토바이 절도 혐의로 정군을 조사를 하던 중 소지품에서 다수의 신용카드를 발견, 신용카드 명의자들의 진술을 받아 이 같이 형사처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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