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진행하는 우선추진 과제에는 기존의 프로그램을 개선, 강화한 것에서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것 까지 총 망라됐다.
이미 전 계열사를 아우르는 '따뜻한 금융추진단'을 구성, 계열사들의 기존 상품, 서비스 및 판매 프로세스가 고객의 가치와 이익에 부합하는지 점검하고 있다.
계열사별로는 ▲은행이 장기 거래 고객 중 일시적인 어려움에 처한 기업을 지원하는 ‘기업성공프로그램(CSP)’을 ▲카드는 시각장애인, 고령자, 환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서비스 지원을 위해 '기부 전용 카드'상품을 ▲생명은 불의의 어려움에 처한 고객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확대하는 방향을 중심으로 다각도로 진행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기업이 진정한 의미에서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업 그 자체로 사회적 가치와 맞닿아 있어야 한다”며 “계열사들의 서비스가 고객의 가치와 이익에 부합하는지 점검해 ‘따뜻한 금융’을 영업 현장에서 살아 숨쉬는 원칙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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