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CJ대한통운(대표 이현우)은 스마트폰 쿠폰 제공 어플리케이션인 ‘아이쿠폰’에 민간우편 ‘원메일’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이쿠폰 어플에서도 원메일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원메일은 가정에서 편리하게 등기 서류물 등을 접수할 수 있는 찾아가는 서류물 배송 서비스로 지난 5월 CJ대한통운이 국내 최초로 개시한 민간우편물 전문 택배 서비스다. 전용 포장봉투를 제공하며 이용요금은 3000원이다.
CJ대한통운은 또한 아이쿠폰에 일괄 4천원의 비용으로 전국 어디나 일반 택배화물을 배송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아이쿠폰 원메일 서비스 런칭 기념으로 내달 10일까지 아이쿠폰 어플을 통해 원메일 서비스나 택배를 이용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CGV영화상품권, 투섬플레이스 상품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9월 28일 아이쿠폰 홈페이지(//icoupon.menupan.com)에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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