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모듈 전문기업 ㈜솔라파크코리아와 증설투자 협약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태양광 모듈 생산 전문기업인 ㈜솔라파크코리아가 생산라인 증설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
22일 솔라파크코리아 완주공장에서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안호영 국회의원, 박성일 완주군수, 박현우 솔라파크코리아 대표이사, 수비 샤마 (美國) 솔라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증설투자 협약식이 진행됐다.
솔라파크코리아는 기존 전라북도 완주군에 위치한 전주과학산업단지 내 완주공장에 약 90억원을 투자해 고효율 태양광 모듈을 생산할 예정이다. 생산된 제품은 전량 미국으로 수출된다.
또한 이번 증설투자로 100명의 신규 고용창출이 이뤄져 완주군을 비롯한 전라북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협약식에서 “솔라파크코리아 증설투자로 전라북도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더욱 발전하길 기대하고, 도내에 투자기업이 착실히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우 솔라파크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증설투자로 생산된 태양광 모듈은 전량 미국으로 수출할 것”이라며 “이는 전라북도 무역수지 부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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