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영등포 쪽방촌 리모델링사업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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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영등포 쪽방촌 리모델링사업 후원
  • 강미애 기자
  • 승인 2013.01.2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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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우리은행이 서울 영등포 쪽방촌 리모델링 사업을 지원키로 했다.  또 4월까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1조원의 금융을 지원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26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2013년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프로젝트 추진을 결의했다.
 이 날 서울시와 '희망서울 쪽방촌 리모델링 사업' 후원을 맺고, 기금 1억원을 쾌척했다. 쪽방촌 295가구에게 방한용 목도리를 전달했다. 또 서민과 중소기업의 금융 지원을 위한 '희망드림(Dream)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그 일환으로 4월까지 1조원을 신속 지원하기로 했다. 이순우 은행장은 "요즘처럼 경기가 어려울수록 은행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진다"며 "고객들에게 언제나 힘이 되는 진정한 1등 은행을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은행 발전에 기여한 13명의 고객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한새 농구단에게는 임직원들이 ARS를 통해 모은 격려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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