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 싱가포르 현지 밀착 시장조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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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 싱가포르 현지 밀착 시장조사 ‘눈길’
  • 오정환 기자
  • 승인 2019.12.1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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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 "논산프리미엄딸기, 철저한 시장조사로 현지화 전략 펴야"
[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동남아 일대에 논산딸기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현지 소비자 선호도와 반응 등을 파악하고 국외까지 운송하는 과정에서 딸기가 물러지는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황명선 논산시장과 관내 농협조합장 읍.면.동별 공선회장 등 논산딸기 홍보판촉단이 11일 싱가포르 현지 마켓에 현장 밀착 조사에 나섰다.
황명선 논산시장이 싱가포르 현지마켓에서 현장 조사 및 논산딸기 홍보 판촉전에 나섰다. 사진=논산시
황명선 논산시장이 싱가포르 현지마켓에서 현장 조사 및 논산딸기 홍보를 하고 있다. 사진=논산시
논산시는 이번 현장 밀착 시장조사를 통해 기존에 동남아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일본딸기에 맞서 포장용기 개선을 통한 저장성 강화 딸기 고급화 전략으로 수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분석해 수출시장을 확대·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킹스베리와 비타베리는 기존 딸기에 비해 크기가 크고 과육이 단단해 고급화 전략에 적합한 품종으로 이미 대도시 백화점 등으로부터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데다 이미 홍콩과 러시아까지 진출했다”며 “포장용기 개선을 통한 저장성 문제를 보완한다면 논산딸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경쟁력 강화를 통해 농가의 실질적인 증대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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