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 기관 대외협력 및 홍보 담당자 30명 초청 특강 진행
[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시청자 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6일 10시부터 17시까지 센터에서 대전 지역사회 유관 기관 대외협력 및 홍보 담당자 30여 명을 초청해 직무 역량 강화 특강을 진행한다.
유성구청,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전 솔로몬로파크, 이응노미술관 등 12개 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직무 담당자 간 협력을 강화하고 미디어 활용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 번째 특강은 ‘마음을 움직이는 매력적인 글쓰기 비법’을 주제로 장훈 작가가 진행한다. 장훈 작가는 ‘어쩌다 공무원 어쩌다 글쓰기’ 저자이며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을 거쳐 다양한 기관에서 홍보 노하우를 비축해왔다.
두 번째는 행정안전부 ‘안전한 TV’ 유튜브를 운영하는 김승민 주무관으로부터 영상 제작 및 유튜브 채널 운영을 통한 ‘SNS 홍보 전략’을 듣고, 세 번째 시간은 이정희 브랜드컴퍼니 대표로부터 템플릿을 활용한 ‘우리 기관 홍보 디자인 제작’ 실습을 하게 된다.
특강에 앞서 참석자들은 ‘서로 알기’ 시간을 통해 기관별 현황을 공유하고 센터와의 협업 기회도 발굴할 예정이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운영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 대외협력 및 홍보 담당자는 운영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세종·충청=박웅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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