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0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서 귀농귀촌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군은 2013년부터 추진한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으로 귀농귀촌 인원 1만명을 돌파했으며, 2017년과 2018년에는 귀농유치 전국 3위, 경북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귀농귀촌 준비부터 실행까지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적극행정으로 귀농귀촌 활성화에 기여한 부분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농촌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4차 산업혁명과 ICT 스마트농업, 미래농업 전망 등에 대한 다양한 안내로 더욱 특별한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에 의성군도 전담부스를 열어 차별화된 귀농귀촌 정책, 다양한 농특산품, 1:1 귀농귀촌 상담으로 박람회를 방문한 도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의성군 관계자는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미래세대를 위해 네트워크 강화, 우수사례 발굴 등 다각적인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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