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5월 가정의 달 '특수'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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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5월 가정의 달 '특수' 노린다
  • 권희진 기자
  • 승인 2013.04.2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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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아웃도어업체 등 할인혜택 및 다양한 이벤트 선보여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유통업계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이색상품과 다양한 이벤트로 '특수'를 노리고 있다.

이마트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어린이날 선물 대잔치를 열고 완구 500여종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같은 기간 온라인몰인 이마트몰도 완구 행사를 연다. 오프라인 매장 상품에 온라인 전용 상품 500여종을 더해 총 1000종을 선보인다.

주요 제품으로 피셔프라이스 러닝홈을 22% 저렴한 15만3000원에, 타요 말하는 주유소를 30% 싼 1만4800원에 각각 판매한다.

행사 기간 점포별로 무선자동차 시연과 로봇배틀 등 어린이 고객을 위한 행사를 연다.

롯데마트도 이마트와 동일한 기간에 잠실점과 구로점 등 99개 점포에서 완구를 60% 할인 판매한다.

레고 키마 시리즈 중 '독수리의 성'은 4만4900원, 그외 키마 시리즈 '크래거의 악어 전함'은 9만9000원, 닌자고 시리즈 '빛의 신전'은 8만9900원에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완구 상품은 롯데마트몰(www.lottemart.com)의 온라인 전문몰인 '토이파크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K2도 가정의 달을 맞아 아웃도어 의류와 용품을 할인판매는 물론 상품권 및 카네이션 증정 이벤트를 벌인다.

K2는 우선 부모나 부부를 위해 이달 25일부터 5월 14일까지 가정의 달 세트 아이템을 20% 할인한다.

어버이날을 앞둔 5월 3일부터는 구매 고객 8300명에게 선착순으로 버플 플라워 카네이션 바구니와 카드를 증정할 예정이다.

ABC마트도 감사의 달을 맞아 24일부터 30일까지 '가족끼리 친구끼리 함께하면 싸다' 행사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 동안 2족 구매 시 10%, 3족 이상 구매하면 20% 할인을 제공하고, KT올레 클럽 회원과 프리줌 회원에게는 추가 5%, 최대 35%까지 할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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