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나눔 실천으로 ‘저소득 장애아동의 비상’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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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나눔 실천으로 ‘저소득 장애아동의 비상’ 후원
  • 전승완 기자
  • 승인 2020.06.2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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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부터 약 3억 원의 후원으로 사랑 나눔 실천 앞장서
(가운데)국민연금공단 박정배 이사장 직무대행이 (오른쪽)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설정곤 사무총장과 (왼쪽)한국장애인부모회 고선순 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민연금공단)
(가운데)국민연금공단 박정배 이사장 직무대행이 (오른쪽)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설정곤 사무총장과 (왼쪽)한국장애인부모회 고선순 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민연금공단)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국민연금공단(이하 공단)은 저소득 장애아동 재활치료비 1억 332만 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한국장애인부모회를 통해 재활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장애아동 41명에게 매월 1인 20만 원씩, 1년간 지원될 예정이다.
그간 공단은 1인 1나눔 계좌 갖기 운동 등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난 2012년부터 총 124명에게 2억 9천 4백만 원의 후원금을 조성해, 장애아동의 재활치료를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또한 공단은 ‘희망잇는 장학지원’을 통해 지난 2015년부터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633명에게 약 8억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공단은 재능기부 봉사단을 통해서도 (장애)아동·청소년의 학업 지도, 진로 상담 활동 등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국민연금공단 박정배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후원 사업을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 있는 장애아동들이 희망을 갖고 스스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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