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수원남부소방서는 지난 9일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의 자긍심 고취와 자율 소방안전 관리 정착과 유도를 위한 2020년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심의회에는 재난예방과장(위원장), 예방제도팀장, 소방특별조사팀장, 소방사법팀장, 대응전략팀장, 예방대책팀장 등 6명이 참여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개최했다.
심의대상은 신규대상 1개소와 기간 만료에 따른 갱신 여부 2개소로 3개소이며 선정 결과 2020년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신규대상인 팔달구 소재 ‘KFC 수원인계DT점’과 갱신대상 2개소인 ‘메가박스 수원점과 롯데시네마 수원점’으로 심의대상 모두가 선정됐다.
이정래 남부소방서장은 “안전관리 우수업소에 선정된 업소는 8월에 공표 예정이며,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며 보험료 할인 혜택이 적용될 예정”이라며 “안전관리 우수업소에 선정된 것을 축하하며 지속적인 화재 예방, 안전관리에 힘 써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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