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송호해수욕장 오는 17일까지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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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송호해수욕장 오는 17일까지 연장 운영
  • 윤성수 기자
  • 승인 2020.08.0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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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고 다녀갈 수 있는 해수욕장 운영에 온힘
해남 송호해수욕장.(사진제공=해남군)
해남 송호해수욕장.(사진제공=해남군)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전남 해남군은 오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과 학교 방학에 맞춰 송호해수욕장 개장기간을 17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오는 1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코로나를 피해 상대적으로 청정한 송호해수욕장에 많은 피서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여 각종 안전사고 및 코로나19 감염병 안전관리와 예방을 위해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18일 개장한 송호해수욕장은 119개소의 텐트존, 돗자리존, 파라솔 구역 운영과 전문방역업체를 통한 샤워장과 화장실, 음수대 등 모든 편의시설에 대한 1일 3회 이상 철저한 소독을 하는 등 피서객이 안심하고 다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모래조각 전시와 체험, 수상레저기구 운영, 식당과 숙박 10% 할인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피서객들의 즐길거리와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국민의 휴식시간 제공 및 내수진작 도모를 위해 송호해수욕장 개장기간을 연장하였다”며 “더위에 지친 모든 분들이 안심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코로나 청정지역 사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호해수욕장 사전예약은 인터넷사이트에서 가능하고, 현장접수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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