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전주시가 전주푸드 농산물의 안전성을 높이고 홍보하는 데 앞장설 전주푸드 지킴이를 운영한다.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전주푸드의 홍보대사 역할을 진행할 시민 28명과 함께 ‘2020 전주푸드 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4개월 간 활동할 전주푸드 지킴이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전주푸드 2025 플랜에 대한 이해를 돕는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위촉된 전주푸드 지킴이는 전주푸드 직매장 2곳의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친절도와 농산물의 신선도, 안전성 등을 평가하게 된다. 또한 로컬푸드 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면서 개인별 SNS를 활용해 적극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김성남 전주시 먹거리정책과장은 “전주푸드 지킴이 활동을 통해 제철농산물의 신선함과 안전성을 전주시민에게 홍보함으로써 소비자층을 더욱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