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락철, 야외활동 늘며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필요
[매일일보 이현승 기자] 세종시 연기면이 주민들의 안전에 앞장서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면장 박석근)이 지난 13일 가을 행락철을 앞두고 관내 야외체육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10월 안전점검의 달을 맞이해 가을철 야외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야외 운동시설 노후·파손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설물 상태는 전반적으로 양호했으며, 일부 운동시설의 경우 설치년도가 오래돼 부식 등이 발생해 향후 예산 확보를 통해 보수·교체할 예정이다.
세종시 박석근 연기면장은 “가을철을 맞아 주민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점검을 실시했다”며 “노후 시설물은 시와 협의해 보수·교체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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