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홈플러스는 이동통신 브랜드 플러스모바일이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9만9000원짜리 ‘WOW 스마트폰’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WOW 스마트폰은 국내 제조사인 UTCOM에서 만든 제품이다. 구글 안드로이드 최신 4.0 버전이 탑재돼 있으며, 3.5인지 화면에 듀얼 UISM카드가 적용됐다.플러스모바일은 스마트폰 요금제인 ‘플러스 20 요금제’도 새로 출시했다. 기본료 2만원에 통화료는 1초1원이며 데이터 500MB가 무료로 제공된다.

또 WOW폰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초까지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SD 카드 및 전용케이스, 액정보호 필름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