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화강암 필터···미네랄·칼슘 풍부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풀무원샘물은 화강암의 탁월한 자연 정화력으로 깨끗한 물맛과 높은 미네랄 함량이 특징인 ‘풀무원샘물 by NATURE’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수원지 지질층은 여의도의 135배 넓이 화강암 지대로 마그마가 서서히 식어 만들어져 조밀하고 균등한 알갱이 구조를 갖고 있어 뛰어난 정화력을 자랑한다.
또한 이 지역에 깊이 형성돼 있는 화강토 층은 중금속과 유해물질을 잘 흡수해 탁월한 천연 필터(filter)의 역할을 하며 칼슘 등 천연 미네랄이 풍부하다.
품질관리는 국내 검사 기준 항목의 10배가 넘는 600여 가지로 진행하며 매일 물의 맛, 냄새, 탁도 검사를 실시하고, 매주 1회 이상 미생물 검사, 연 2회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다.
정희련 풀무원샘물 사장은 “풀무원샘물 by NATURE는 ‘천길 바위산이 숨겨둔 물’ 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에서 알 수 있듯이 생태 1등급 지역의 물을 자연이 만든 천연 화강암 필터로 걸러 귀하게 담은 물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이 제품은 네슬레 워터스에서 개발한 생수병 디자인 기술을 통해 용기의 보관성을 유지하면서도 국내에서 가장 가벼운 병 구조를 개발해 업계 평균 대비 42%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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