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드론 활용한 스마트행정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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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드론 활용한 스마트행정 준비 박차
  • 김광복 기자
  • 승인 2020.12.1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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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청 드론업무 담당자 13명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
진주시는 도시계획, 도시지역 측량, 하천 지형조사와 시설물 조사에 드론을 활용 중이며 이를 위해 관내 도로, 철도나 택지 개발에 필요한 측량 분야에 드론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공공정책 분야의 드론 활용도가 점차 높아지고 실제로 정부는 드론 산업이 항공이나 정보통신기술, 소프트웨어만큼 성장 잠재력이 높다고 판단하고 진흥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사진은 드론 조종을 위한 훈련과정의 모습이다.(사진=진주시청 제공)
진주시는 도시계획, 도시지역 측량, 하천 지형조사와 시설물 조사에 드론을 활용 중이며 이를 위해 관내 도로, 철도나 택지 개발에 필요한 측량 분야에 드론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공공정책 분야의 드론 활용도가 점차 높아지고 실제로 정부는 드론 산업이 항공이나 정보통신기술, 소프트웨어만큼 성장 잠재력이 높다고 판단하고 진흥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사진은 드론 조종을 위한 훈련과정의 모습이다.(사진=진주시청 제공)
[매일일보 김광복 기자] 진주시는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행정 준비를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드론 활용 업무 담당자 국가자격증 취득사업에서 지원자 13명 모두 국가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공공분야에서 드론의 업무 활용이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운용자의 전문성 부족 문제가 계속 지적되어 왔다. 이에 진주시는 업무추진에 있어 드론 활용이 가능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가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에 참여한 9명 전원이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에 성공했으며, 상반기 국토부 주관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에 참여한 산림과 직원 4명도 자격증을 취득했다. 진주시는 앞으로 드론 운용 전문가를 직접 육성함으로써 드론 운용 예산 절감과 드론 활용 분야의 확대를 기대하고 있고 현재 진주시는 기록영상 촬영, 미세먼지 추적관리, 산불 감시활동 등 다양한 업무에서 드론을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진주시는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국토부 주관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 드론 실증도시 지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아울러 금산면 송백리 일원에 드론공원을 조성 시민들에게 자유롭게 드론을 날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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