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발견한 하루' 은단오와 백경 커플로 출연...차은우 마음 쥐락펴락 예고
김상협 감독,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는 장면 탄생 감사"
김상협 감독,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는 장면 탄생 감사"
배우 김혜윤, 이재욱이 '여신강림'에 특별 출연한다. 특히 두 사람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속 은단오와 백경 캐릭터로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이 한껏 고조된다.
김혜윤과 이재욱은 '여신강림'의 연출을 맡은 김상협 감독과의 의리로 특별 출연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 두 사람은 앞서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김상협 감독과 호흡을 맞추며, 이뤄지지 않는 커플 '은단오'와 '백경'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바 있다. 이에 김혜윤과 이재욱은 오늘 방송되는 '여신강림'에 은단오와 백경 커플로 출격, 이수호(차은우 분)의 마음을 요동치게 만들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날 김혜윤과 이재욱은 특별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촬영 전부터 서로 호흡을 맞춰 보며 연기 열정을 폭발시켰다. 촬영에 들어가자 두 사람은 설렘과 코믹을 오가는 완성된 케미스트리로 모든 스태프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에 특급 존재감을 발산할 김혜윤과 이재욱의 등장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tvN '여신강림' 김상협 감독은 "바쁜 스케줄 중에도 특별 출연 제안을 흔쾌히 수락해준 김혜윤, 이재욱 씨에게 감사드린다. 덕분에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재미있는 장면이 탄생했다.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열연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 12월 17일 밤 10시 30분에 4화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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