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범택 기자]서산새마을금고(이사장 김호종)가 지난달 29일 비대면 서면결의에 의한 제4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금고발전에 공이 많은 회원 및 직원에 대한 김호종 이사장의 감사패 및 표창장 전달식과 함께 서산 지역의 유능한 인재 발굴 및 육성에 힘쓰고 있는 서산인재육성재단(이사장 강춘식)에 1500만원을 서성장학재단(이사장 유장곤)에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호종 이사장은 "각종 어려운 경제상황하에서도 이를 극복 하고 자산 5,200억원과 30억2천만원의 수익을 달성한 쾌거에 대해서는 전임직원의 노력의 결실 덕분이라며 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금년에도 회원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더욱 투명하고 건전하며 정직하게 금고를 운영하는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부의안건으로 2020년도 결산(안), 2021년도 사업계획(안), 2021년도 예산 계획(안) 승인 등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 처리됐다.
한편 2021년도 출자금에 대한 배당률은 4%로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