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최재림과 소녀시대 티파니 영이 지난 18일 열린 뮤지컬 '시카고' 온라인 연습실 공개 행사에 참석해 넘버 'We Both Reached For the Gun' 장면을 시연했습니다.
뮤지컬 '시카고'는 1920년대 재즈의 열기와 냉혈한 살인자들이 만연하던 시대, 미국의 쿡카운티 교도소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뮤지컬 '시카고'는 보드빌(통속적인 희극과 노래, 춤을 섞은 쇼) 콘셉트로 위트와 풍자, 흥겨운 재즈 선율이 섞인 공연을 선보이며 어떤 작품보다도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공연입니다. 국내에서는 지금까지 15번의 시즌을 거쳤고, 이번 시즌은 한국 프로덕션 21주년 기념 공연으로 4월 2일부터 7월 18일까지 서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립니다.
영상 제공=신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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