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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영암군(전동평)은 신축년 흰 소의 역동적인 기운이 영암의 농가에게 높은 소득과 행복으로 전해 질 수 있도록 기운차고 힘찬 농정을 추진한다.
군은 친환경농업을 바탕으로 한 ‘고품질 고소득의 생명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영암군의 신성장 4대 핵심발전 산업의 하나인 ‘종자산업 육성’과 ‘달마지 쌀 골드 명품화’ 사업, 우수 농·특산물 6차 산업화, 읍면별 특화작목 육성, 스마트팜 활성화를 통한 최첨단 농업육성, 무화과 산업특구 전략, 과수 고품질 생산시설 설치 지원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우수 농·특산물의 온라인 마케팅 강화를 추진 소득증대와 더불어 농업인 복지증진사업 확대를 통한 농업인이 행복한 한해로 기억 될 수 있도록 농업분야에 총 780억원을 지원한다.
군은 민선 7기 핵심 공약사항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수 농․특산물 6차 산업화 활성화를 위해 식품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치 식품 생산·가공·판매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전년도에 전통식품산업 인프라구축 지원사업 4천만원, 강소농식품 경쟁력강화 지원사업 4천8백만원,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 융복합강화사업 6천만원 지원으로, 가공 시설·장비 확충 및 생산라인 자동화를 통한 군 농식품 경쟁력을 강화시켰으며, 발효식품 종균활용 사업에도 5천만원을 지원하여 지역 발효식품 인식 제고에 힘썼다. 또한 식품업체 경쟁력강화 지원사업 3천만원을 지원, 제9회 대한민국 김치품평회에서 왕인식품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는 등 군 농식품 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올해도 농식품 6차 산업화 선도로 농업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출량이 증가하고 있는, 군 고품질 배 생산체계 구축과 안정적 원물공급 기반 마련을 위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 20억 4천만원, 고품질 유채착유를 생산하기 위한 유채가공시스템 구축 지원사업 에 12억원을 투자하여 농촌 융·복합산업 활성화에 기여 하고자 한다.
다품목 소량 농산물 생산농가의 농산물 상품성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군 자체사업으로, 농산물 소형저온저장고, 건조기 등에 100여대 2억 8천만원 지원을 추진 중이며,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GAP 인증 농가에 GAP 인증 수수료 및 분석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으로 안전성 분석비 지원사업으로 6천 5백만원 지원을 통해 군 우수 농산물 품질 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써, 소비자가 믿고 구매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관내 농식품 제조가공업체에는 국제식품박람회 참가비용 지원으로 우수 농식품업체를 적극 홍보하고 농식품 수출촉진·판로확보 기회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앞으로도 기운찬 농정을 추진하여 농식품 생산기반을 확충하고 경쟁력을 강화에 힘써 농식품 산업의 지속적 성장이 가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