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찾아가는 행복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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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찾아가는 행복병원”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3.07.10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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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료원과 연계 '건강과 함께 감동'을 동시에...

▲ 칠곡군은 김천의료원과 연계하여 의료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 무료검진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칠곡군은 김천의료원(병원장 김영일)과 연계한 의료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고품격 감동 진료를 통한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기위해 ‘찾아가는 행복병원’ 무료검진을 오는 19일(월1회) 칠곡군 왜관읍 아곡리 마을회관에서 실시한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하고 김천의료원에서 운영하는 의료복지사업으로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검진과,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후관리, 필요시 김천의료원에서 시행중인 진료비 지원사업(인공관절 등)과 연계한 실질적인 사회안전망 기능을 수행하는 의료서비스다.

 의료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의료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증상에 따라 과별 전문 진료와 초음파, 심전도, 체성분검사, 골밀도측정, 안저검사, 혈액검사, X-ray촬영 등 체계적인 진료와 검사, 처방 및 투약을 받아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정숙 보건소장은 “앞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의료소외계층에 대한 양질의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건강한 삶 유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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