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심기성 기자]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7일, 17일, 21일 3일간 대방동 제비어울림공원에서 '봉숭아물들이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은 숲 생태 전문지도자 과정을 거친 ‘동작숲아카데미’ 소속 강사가 참여하여 봉숭아물들이기, 자연관찰 ,안전하게 놀이시설 이용하기 등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유아, 초등학생, 가족 등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로 정원은 회당 100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동작구청 공원녹지과로 방문하거나 전화(820-9845)로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충실 동작구청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즐겁고 찾고 싶은 동네공원이 되도록 다양한 공원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