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신임 황상연 부시장 업무보고··· ‘소통’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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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신임 황상연 부시장 업무보고··· ‘소통’ 최우선
  • 오정환 기자
  • 승인 2021.07.0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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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업무 파악 및 시정방향 고민, 지역경제 활성화 당부
[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계룡시는 황상연 신임 부시장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부시장실에서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를 통해 주요 현안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업무 전반에 대하여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계룡시청 전경
계룡시청 전경
이번 업무 보고는 각 부서장과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와 함께 추진 중인 핵심현안 및 중점사업의 진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진행된 업무보고에서 황 부시장은 스마트도시 조성, 계룡형 뉴딜 사업, 하대실 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현안사업과 시민체감 효과가 큰 시책을 지속 발굴·추진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21년도 하반기는 민선5기 막바지로 접어드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시정 현황을 신속히 파악해 주요 현안을 잘 마무리하고 내실 있게 이끌어 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아울러 시정 방향을 고민하고 해결 방법을 함께 모색할 수 있도록 언제든지 부시장을 찾아 소통해 줄 것을 강조했다. 황상연 부시장은 충남 서천 출신으로 1984년 경기도에서 첫 공직에 입문한 후 충남도청 여성정책가족관, 기후환경정책과장 등을 거쳐 지난 7월 1일자로 계룡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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