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
[매일일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외국어대가 주관하는 ‘창의·인성 교육캠프’가 6일부터 1박2일간 한국외대 글로벌 캠퍼스에서 ‘창의·인성 교육캠프’는 도내 고교생의 잠재된 창의성을 증진하고 올바른 인성을 형성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이번 한국외대 캠프는 도내 각 시․군의 학교장 또는 교사 추천으로 선발된 고교생 100여명의 참가로 이뤄줘 지난 7월에 실시된 경기대, 단국대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사전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창조학교 홈페이지에서 창의․인성 관련 온라인 콘텐츠를 미리 학습하고, 1박 2일 캠프에서는 활동 중심의 창의․인성 교육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캠프에서는 ‘협동하여 에그타워 쌓기’, ‘학교폭력문제 조별토론’ 등 집단 중심의 창의․인성 교육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동유럽으로 떠나는 여행’과 같은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의 세계적 안목을 배양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한국외대 캠프에 이어 향후 가톨릭대(8.8-9)에서 ‘창의·인성 캠프 가톨릭대편’이 진행될 예정이다.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이성 원장은 “창의성 영역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인성적인 부분인 만큼, 창의성과 인성을 고루 겸비한 인재가 진정한 미래사회를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바른 가치관과 미래를 향한 도전과 비전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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